[한국4차산업신문]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3월 17일 오후 전북 전주시 소재 유자차 전문 수출업체인 고려자연식품(주)을 방문하여 수출 현장을 둘러보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 차관은 수출업체, 전라북도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한 자리에서 지난달 발표된 ‘코로나19 대응, 농식품 수출 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유자차 수출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차관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악화된 수출 여건이 조기에 회복될 수 있도록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유자차의 시장 다변화, 카페용 등 식자재(B2B) 시장에 기반한 새로운 제품 개발 등 수요 저변을 넓혀야 할 것” 이라며 “위기가 기회가 되도록 함께 지혜를 모으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