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지원 사업’에 총 24개 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총 8개 도(강원, 충남, 전남 등)를 ‘교육소외지역 교육여건 개선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사업 예산은 교육부·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의 공동지원방식으로,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지원 사업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약 111억 원, 시도교육청 약 109억 원, 지자체 약 92억 원으로 총 312억 원 규모이다.
한편, 교육소외지역 교육여건 개선 사업은 교육부 약 109억 원, 시도교육청 약 65억 원, 지자체 약 16억 원으로 총 19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우선,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지원 사업”은 학점제형 교육과정 모형 구축을 위한 지역 기관 간 협력체제 구축, 지역학교의 고교학점제 운영 기반 조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