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차산업신문]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건설사업소는 4월6일 토공사 중인 조치원읍제2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공공건설 사업현장 3곳에 대하여 민관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과 코로나19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보건점검을 병행 하였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강화됨에 각 현장마다 최소한의 인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표 작성, 대응매뉴얼 교부 등 비대면 방식으로 점검과 홍보활동을 진행하였다.
안전점검 결과 각 현장은 붕괴 및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방호조치를 철저히 하였고 덤프트럭, 지게차 등 건설장비의 안전관리 상태도 양호하였다.
또한, 각 현장은 코로나19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손세정제, 체온계 비치 등 사업장 위생관리는 물론 출근 시 발열검사와 호흡기증상 파악 등 감염유입 및 확산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이성한 공공건설사업소장은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와 코로나19감염증 확산은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보건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