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차산업신문]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4월 10일(금) 공정거래조정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종합대책에 따라 지난 4월 6일부터 시작된 착한 프랜차이즈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확인서 발급업무가 원활히 진행되는지 점검했다.
위원장은 현재까지 접수 현황, 확인서 발급현황, 제출서류 중 주된 보완 필요사항 등을 보고받고 가맹본부가 적기에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속한 심사에 각별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조정원에 심사팀(4명)을 구성하여 신청서류 접수 및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4월 9일(목) 현재 접수된 114건의 신청서 중 서류 추가 보완이 필요 없는 5건에 대해서 바로 확인서가 발급되었다.
이후 간담회에서 위원장은 보다 많은 가맹본부들이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에 참여하여 정책자금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정부와 회원사들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지속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조정원은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확인서 발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