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차산업신문] 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11일(토) 오전, 계명대 대구동산병원(대구시 중구 달성로56)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대구시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환자들을 헌신적으로 치료하고 있는 대구시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 총리는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장으로부터 대구동산병원의 코로나19 대응현황을 보고받고, 의료진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정 총리는 ”대구시가 큰 고비를 넘기는 데는 의료진의 헌신적인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하고, ”하루 수백명씩 환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료진들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의료진들을 격려하였다.
”그러나, 해외입국자가 증가하고 있고, 집단시설에서의 감염 위험도 여전하여 정부로서는 아직 긴장을 늦출 수 없다“라고 하면서,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의료계와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