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차산업신문]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김위동 소장)는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하여 산불 조심기간인 3월부터 4월까지 봄철 소각산불 방지 기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 불법소각에 대해서 기동단속을 실시하였으며, 안동시 풍산읍 외 13개면, 상주시 함창읍 외 17개면에 대해서 중점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지에서 단순 계도 및 순찰의 방식이 아닌 엄정한 단속으로 불법소각을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김위동 소장은 “빈번하게 산림인접지에서 행해지는 불법소각으로 인해 산불로 확산되고 있다.”며, “4차산업 혁명에 발맞춰 적극행정을 통해 산림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한 계도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산불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