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차산업신문]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주재하는 제11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가 4월 27일(월) 16:00, 온나라 이음 영상회의를 통해 개최되었다.
이번 장관회의에는 (1호)「민·관·군 협력을 통한 지능형 스마트부대 구축전략(안)」을 심의안건으로 원안 의결하고,「범부처 연구지원시스템 통합 구축 실행계획(안)」,「자원기술 R&D 투자 혁신전략(안)」, 「포스트 코로나 대비 R&D 투자 전략(안)」을 보고안건으로 원안 접수하였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혁신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존 범정부 대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포스트 코로나 대비 R&D 투자 전략(안)」을 긴급안건으로 상정하여 관계부처와 논의하였다.
과학기술혁신본부는 동 내용을 포함하여 ‘정부 R&D 투자방향’을 수정하고, 이에 따라 2021년도 정부 R&D 예산 배분·조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장관회의에서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부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장기적 비전과 시야를 가지고 과학기술과 우리나라가 나갈 방향을 고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오늘 논의한 안건들은 관계부처 간의 긴밀한 협업이 관건이며, 앞으로도 과학기술 기반의 부처 간 협업 가속화를 위한 논의를 지속하여 경제·사회 분야의 각종 문제 해결에 과학기술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