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차산업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4일 관내 저소득층과 고령자가 무더운 여름을 보다 쾌적하게 날 수 있도록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의결을 통해 선정한 2019∼2020년 복지서비스(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신청에서 탈락한 7가구와 8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 43명 등 총 50명이다.
김한식 민간위원장은 “협의체는 각 마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해 나가고 있다”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폭 넓은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KCC 세종공장 후원 빨래방운영 및 소정면 작은도서관 도서기증, ㈜나우코스 후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온마을 행복나눔의 날 운영(관내기관 합동 고위험군 복지대상자 정기 가정방문)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