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차산업신문] 서울특별시는 서울대공원의 대표 문화프로그램이자 올해로 5회째인 ‘동물원속미술관’이 올해는 온택트 프로그램으로 동물원 밖 시민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영상은 총 4회로 유튜브 서울대공원tv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12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마가 게시된다.
올해 ' 제5회 동물원 속 미술관'은 동물원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동물원을 온라인으로 탐방하고, 동물과 사람의 동행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기획되었다.
특히, 반려동물행동교정전문가인 원조 개통령 이웅종이 알려주는 생활속 산책 펫티켓은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콘텐츠이다. 또한 생물 유튜버 정브르가 곤충관을 탐방하며 들려주는 이야기는 친근하면서도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교육적인 시간도 가질수 있다.
프로그램은 반려견, 곤충, 해양동물, 동양관 등을 주제로 총 4편이 기획되었으며, 12월 3일부터 목요일마다 ‘서울대공원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12월 3일 이웅종과 함께하는 반려견 산책 펫티켓, 12월 10일 정브르의 곤충관 TMI], 12월 17일 이예숙 작가의 해양동물 팝업북, 12월 24일 이상림 산타 사육사의 마술공연이 펼쳐진다.
서울대공원은 코로나확산세로 동물원 방문이 꺼려지는 많은 시민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온라인 영상으로 진행한다고 말하며, 동물원의 동물을 더 즐겁고 유익하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영상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