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차산업신문] 행정안전부는 올해 선정된 12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특별승진,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s)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지난 11월 19일 개최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우수등급 6명, 우수· 장려등급 각 3명을 선정하였고, 인사상 인센티브로 최우수등급은 특별승진(1명), 특별승급(1명), 성과급 최고등급(4명)을, 우수등급은 대우공무원 기간 단축(2명), 포상휴가(1명)를, 장려등급은 포상 휴가(3명)를 부여한다.
특히 카드사와 온라인으로 연계하여 충전하는 방식의 시스템을 기획하여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 지급하고 총 565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이빌립 사무관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0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특별승진 대상이 되었다.
그 외 해당 공무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을 부여하는 등 선정된 우수공무원의 50% 이상에게 파격적인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정선용 인사기획관은 “공무원의 적극적인 생각과 행동, 실천이 모여 국민 한분 한분께 더 큰 행복을 드릴 수 있다.”면서,
“인사상 우대 조치를 통해 적극행정이 조직문화로 정착·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