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차산업신문]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한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마약퇴치 세미나’가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도는 마약의 위험성과 폐해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마약류 접촉의 사전 예방 필요성을 알리고자 세미나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약중독, 회복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최화경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위원이 ‘마약중독의 이해’에 대해 강연자로 나섰다.
이어 양윤성 회복자가 ‘마약중독자의 경험담 및 회복사례 나눔’을, 이정근 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본부장이 ‘마약퇴치 예방교육’에 대해 각각 강연을 진행했으며, 참석자 간 질의응답 시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김재훈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이번 세미나가 인터넷 등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마약류 약물 오남용의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