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차산업신문]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12월 7일 전북 진안군 운장산, 구봉산 정상에 산림청 헬기를 출동시켜 산림사업 자재운반을 실시하였다.
이번 화물운반은 마이산을 관람할 수 있는 8 거점의 산 정상에 인력으로는 하기 힘든 4.5톤의 발전기와 공사 자재 등을 올리고 내리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투입한 기종은 KA-32(카모프)로 러시아 헬기이며, 인양능력은 5,000kg에 달한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화물운반은 조종사의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비행이므로 조종사는 안전비행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지상안전요원은 화물의 결속상태 및 항공기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여 임무를 실시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