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차산업신문]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는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한 ‘공공분야 드론조종경진대회’에 참가한 김종원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 조종 경진대회는 구조물 점검, 수색·탐색, 지적조사, 자연환경 관리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공공분야 드론조종인력 양성교육에 참여한 20개 기관에서 총 40팀 100여 명이 참가해 드론조종 및 활영영상 처리 과정 결과물에 대한 성과를 겨뤘다.
자연환경 분야에 참가한 부여국유림관리소 경영조성팀 김종원주무관은 그동안 드론을 활용한 업무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분야에서 드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장비를 도입해 직원들이 산림사업지 점검, 산사태 피해지 조사 등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림재해 혁신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