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차산업신문]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보통신전략위원회 신임 민간위원에게 위촉장(국무총리 위촉)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제4기 민간위원은 총 13명(신규 12명, 연임 1명)으로, 2020년 12월 7일부터 2022년 12월 6일까지 2년 동안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보통신전략위원회 신임 민간위원
? 김구진 경북대학교 IT대학 컴퓨터학부 교수
? 김희정 째깍악어 대표
? 류재철 충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 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 박민우 크라우드웍스 대표
?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 윤 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연임)
? 이성엽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전문위원
? 이혁재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 이혜민 FINDA 공동대표
? 정영식 동국대학교 멀티미디어공학과 교수
신임 민간위원은 디지털 뉴딜의 핵심 분야인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D.N.A)을 중심으로 방송?미디어?콘텐츠?정보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제4기 민간위원은 제3기에 비해 젊은 위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정보통신 정책과 관련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위원회의 활력을 불어넣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보통신전략위원회는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14.5월 출범)됐다.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정보통신전략위원회는 민간위원 13명, 정부위원 11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보통신 진흥?융합 활성화 관련 기본계획 확정, 법?제도 개선, 부처 간 정책현안 및 업무 조정 등 주요 정보통신 정책을 심의?조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