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차산업신문] 쑤저우시 주민 10만명을 선정하여 인당 200위안씩 디지털 화폐를 발행할 예정이다.
12월 5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하였으며 ‘솽스얼(12월 12일)’ 판촉행사 기간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령 받은 디지털 화폐를 사용 가능하다.
앞서 10월 12일 선전시에서 국내 최초로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였으며, 중국 정부는 이번 쑤저우시 내 디지털 화폐 시범 발행을 통해 디지털 화폐 사업 촉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쑤저우시에서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는 기존 선전시에서 발행한 디지털 화폐에서 NFC기반의 ‘리씨엔(??)’과 ‘펑이펑(?一?)’ 결제 기능을 추가하여 인터넷이 없어도 스마트폰끼리 살짝 부딪치면 돈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선전, 쑤저우, 청두(成都), 시옹안(雄安)을 디지털 화폐 시범 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에 창샤(?沙), 하이난, 상하이, 칭다오, 다롄, 시안 6개 도시를 추가 선정했다.
[출처: 중국신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