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차산업신문] 부동산컨설팅업체 세빌스베트남(Savills Vietnam)에 따르면 올 한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호텔시장은 큰 어려움을 겪였다.
그중 베트남 호텔시장의 1월~11월, 11개월간 객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 감소했다.
1월~10월, 10개월간 호텔 객실평균요금(ADR)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다.
현재 호치민시 호텔 객실 가동률은 20%로 전년 대비 72% 감소했으며 하노이의 경우 객실 가동률 35%를 달성했다.
아시아 태평양지역 세빌스 대표는 베트남 다낭, 나트랑, 푸?에 위치한 호텔들의 매출액은 회복세를 띄고 있으나 가동률 25%를 넘기기 힘들 것이라고 전했다.
베트남 내 코로나 2차 확산 진원지였던 다낭에 있는 250-260개의 호텔, 빌라들은 지속된 적자에 매각하는 소유주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2021년 하반기 관광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출처:https://zingnews.vn/doanh-thu-nganh-khach-san-giam-70-post116189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