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차산업신문]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장(소장 남상진)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지난 11일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 남이면 상금리 일원에서 산림사업 후 남겨지는 숲가꾸기 부산물을 수집하여 금산 장애우 평등학교 및 사업지 인근 마을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을 진행하였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매년 산림사업 후 남겨지는 숲가꾸기, 벌채 부산물 및 숲가꾸기 패트롤을 활용하여 제거한 지장목을 수집하여 인접지역의 사회적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있다.
남상진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통해 금년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더욱 소외될 우려가 있는 우리 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숲과 함께, 국민과 함께하는 부여국유림관리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