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차산업신문] 통일부 통일교육원(원장 백준기)은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한국사무소 대표 크리스티안 탁스)과 12.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나우만 재단은 그간 대북 협력 및 역량개발 프로그램 운영, 북한에 대한 연구, 독일의 통일 경험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평화?통일 교육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 세미나, 지식공유 플랫폼 활용, 연구자료 교류 등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앞으로도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평화·통일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협력의 외연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