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지역사회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지난 2일과 3일 농민단체(농민회 등 5개소) 사무실 방역을 실시하고 손세정제, 마스크, 포스터 등 예방 물품을 배부하였다.
익산시는 농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농민단체 사무실을 순회하며 사무실, 회의실, 화장실, 계단 등 구석구석 방역을 실시하였고 마스크 품귀현상에 따른 구입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마스크를 사무실에 비치하여 농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손소독제, 예방 포스터 등을 배부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3월에 집중되어 있는 단체 총회 행사 등 행사를 연기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고 농민단체 사무실을 방문하는 농민들에게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도록 손 씻기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안내하였다.
김완수 미래농업과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농민들과 농민단체에서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하여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