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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구동, 대형7톤 살수차량 투입해 코로나19 방역활동

“금정구 선두구동 청정마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서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선두구동 주민자율방역단(단장 최경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기조),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태형)는 지난 5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대형7톤 살수차량’을 투입, 관내 주민 다중이용시설과 도로변 일원에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선두구동은 ‘대형 살수차량’을 투입해 관내 버스정류장, 공원, 화훼단지, 금융기관, 마트, 목욕탕, 경로당 등 주민 다중이용시설과 도로변, 골목길 등 지역 내 구석구석에 방역소독을 집중 실시했다. 허길도 선두구동 주민자치위원회 전위원장이 대형 살수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직접 운전까지 하며 방역소독에 앞장섰다.

선두구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지난달 27일부터 ?개 자생단체’와 함께 도심 속 전원마을을 청정지역으로 지키고자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도로변 일원에 대대적인 방역소독 활동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영미),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영복), 방위협의회(회장 함희석), 적십자봉사회(회장 지승현), 상수원주민지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홍석찬) 등 주민자생단체들도 “우리 마을 일을 가만히 두고 볼 수 없다”며, 이번 주부터 선두구동 방역소독에 적극 동참하기 시작했다.

박기조 선두구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단체위원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며, “모두가 힘을 모으면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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