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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에스토니아 외교장관 통화


[한국4차산업신문] 강경화 외교장관은 4.24.(금) 오후「우르마스 레인살루(Urmas Reinsalu)」 에스토니아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동인과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의 코로나19 대응 관련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레인살루 장관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협력 및 방산협력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강 장관은 우리의 기술과 경험이 에스토니아 등 국제사회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강 장관은 에스토니아가 UN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코로나19 대응 논의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한바, 레인살루 장관은 에스토니아는 5월 안보리 의장국 수임 예정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국제사회의 방역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우리와도 적극 협력해 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특히, 양장관은 양국이 디지털 강국으로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대응 및 관련 개발도상국 지원에 있어 기여할 여지가 크므로 유사입장국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금일 통화는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서로에 대한 연대감을 표시하고 양국간 협력 강화의 의지를 확인하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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