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청장 강신욱)과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모바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코로나19 발생 후 인구 이동』을 분석하고, 코로나19 발생 후 감소된 국내 인구 이동이 5월 첫째 주를 기해 전년 대비 약 83%로 상당 수준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전국 SKT 가입자의 주중과 주말 인구 이동 정보를 이용하여 추정한 결과이며, 성·연령별, 입지유형별, 17개 시도별로 주중과 주말의 인구 이동 변화를 다각적으로 비교·분석하였다.
통계청과 SK텔레콤은 앞으로도 각종 사회·경제적 이슈 발생 시 모바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정부정책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