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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수출입실적, 11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


[한국4차산업신문] 통계청은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베트남의 수출입 또한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전하며1월~5월, 5개월간 베트남의 수출입 결과를 발표하였다.

5월 한 달간 수출액과 수입액은 각각 185억 달러, 194억 달러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하였다. 반면, 5개월간 수출액과 수입액은 각각 993억 6000만 달러(1.7% 감소), 974억 8000만 달러(3.8% 감소)로 11년 만에 첫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였다.

5개월간 총 수출입액 또한 1968억 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으나, 19억 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하였다.

베트남의 국가별 수출 규모는 미국이 246억 달러(8.2% 증가)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중국과 EU가 각각 163억 달러(20% 증가), 129억 달러(12% 감소)로 뒤를 이었음. 한편, 한국은 0.5% 감소한 77억 달러를 달성하였다.

수입 규모는 중국이 289억 달러로 3% 감소했음에도 1위 자리를 지킴. 한국은 173억(9.5% 감소)으로 중국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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