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4차산업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회장 김윤봉)는 9일 오전 10시 구청 2층 중구컨벤션에서 2020년 2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 의견수렴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윤봉 민주평통 중구협의회장, 대행기관장인 박태완 중구청장, 중구의회 신성봉 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코로나 위기와 실질적 남북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정대진 민주평통 상임위원의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참석 위원들에게 회의 주제와 관련한 설문지를 배포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주평통 중구협의회 김윤봉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남북 협력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노력으로 전쟁과 대립이 아닌 생명과 평화의 새로운 한반도를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이어 2020년도 주요 통일 활동 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앞으로 울산중구협의회에서 추진하는 통일 활동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면서 정기회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