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일본 수출규제 1년 앞두고 수요기업 간담회 개최


[한국4차산업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6월 25일, 소재·부품·장비 관련 6개 수요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일본 수출규제 장기화 및 코로나 19 등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Global Value Chain) 재편 등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산업계의 소부장 경쟁력 강화와 기술 자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참석 기업들은 핵심품목 관련 R&D 진행 상황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소부장 경쟁력 강화 및 R&D 대책의 지속 필요성 및 개선· 보완점, 현장 애로·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김성수 본부장은 “기업과 정부가 힘을 모아 발빠르게 대응한 결과 일본 수출규제 3대 품목의 실질적인 공급안정성을 확보하고 핵심품목들의 공급선을 다변화하는 등 성과가 있었으며, 수요기업-공급기업이 연계한 R&D 및 실증을 통해 국내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한층 진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미래 신산업을 발굴하는데 소부장 R&D가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부장 R&D 산업계 간담회는 이번 수요 기업들을 시작으로 중소·중견 기업들과 7월 중 한 차례 더 실시될 예정이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