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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선 제1차관, 원자력(연) 첨단방사선연구소 및 생명(연) 전북분원 연구현장방문 및 연구자 간담회 개최

원자력(연) 첨단방사선연구소 및 생명(연) 전북분원 연구현장방문 및 연구자 간담회 개최

[한국4차산업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은 7월 21일, 호남권 소재 정부 출연(연) 지역조직인 첨단방사선연구소 및 생명(연) 전북분원을 방문하여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우선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읍 분원인 첨단방사선연구소를 방문하여 현장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방사선 연구개발(R&D) 성과를 활용한 우리나라의 유망산업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정병선 차관은 “방사선 이용 기술은 전기·전자, 소재, 의료·생명 등 다양한 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역할로써 기대”받고 있다고 강조하며,

“첨단방사선연구소는 전자선조사설비, 방사선기기팹 등실용화 연구까지 지원이 가능한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는 만큼, 기술개발 성과가 빠르게 사회와, 산업현장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서, 정병선 차관은 2019년 시설 인증 및 시험가동 후 2020년 1월 본격 가동을 시작한 생명(연) 전북분원의 “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ABSL3, Animal Biosafety Level 3)”을 방문하여코로나19 백신·치료제 후보물질 효능평가 연구지원 현장을 점검하였다.

생명(연) 전북분원 ABSL3시설에서는 올해 3월 코로나19 병원체 확보 및 시험평가 준비를 완료하고, 현재까지 25개 업체의 물질에 대해 세포계를 이용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후보물질 효능평가 등의 연구지원을 수행한 바 있다.

정병선 차관은 연구현장을 둘러보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는 연구원들을 격려하고, 향후 착수될 감염동물(설치류)을 이용한 연구지원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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