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베트남, 올해 상반기 對한국 수입 대폭 감소


[한국4차산업신문] 베트남 관세청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베 수출입 총액은 300억 달러를 달성했다.

그중 베트남의 對한국 수입은 207억 8500만 달러로 225억 6000만 달러인 전년 동기 대비 8% 대폭 감소했다.

한국은 올해 상반기 수입액이 가장 크게 감소한 국가로 한-베 수출입 총액은 중국과 미국의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하고있다.

가장 큰 수입액 감소를 보인 품목은 컴퓨터, 전자제품 및 부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한 78억 8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해당 품목은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감소했지만 중국(66억 5000만 달러, 14.2% 증가), 대만(31억 9000만 달러, 31.7% 증가), 미국(22억 8000만 달러, 3.6% 증가)으로부터의 수입은 증가했다.

다음으로 기계장비 및 부품 수입과 섬유 수입 또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6%, 25.3% 감소한 29억 4000만 달러, 7억 7900만 달러를 달성했다.

한편, 베트남의 對한국 수입 중 위의 3대 품목의 감소액만 13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출처:https://haiquanonline.com.vn/nhap-khau-tu-han-quoc-giam-gan-2-ty-usd-130618.html]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