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관광정책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광정책자문위원회는 관광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5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 2년 동안 밀양시 관광진흥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 및 관광자원?관광상품 등 관광분야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밀양시 관광현황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포스코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문화를 정착시키고 소비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관광정책자문위원들께서는 밀양시가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정책대안을 제시해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며, “밀양시도 ‘청정 영남알프스, 관광매력도시’를 조성해 지역경제 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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