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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도서관 비대면 초등독서 프로그램 운영

화상회의 앱 활용 직업·진로 주제 독서·독후활동 공유

[한국4차산업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도서관(동장 여상수)이 개관이래 지속 운영해온 초등독서 동아리 프로그램을 올 하반기부터는 비대면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비대면 초등독서 프로그램은 코로나 시대를 맞아 어린이들이 감염병 전파의 위험 없이 독서와 토론 등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활용해 실시된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오는 10월까지이며, 코로나 시대에 어린이들이 꿈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직업과 진로를 주제로 한 그림책을 선정해 실시된다.

참가 대상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운영이 취소됐던 상반기 초등독서 동아리에 신청서를 제출한 학생을 우선으로 하되 정원 미 충족 시 도서관 홈페이지(lib.sejong.go.kr)를 통해 14일부터 추가 신청을 받는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도서관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휴관중임에도 어린이들의 계속적인 독서 활동을 도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책과 함께하는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아름동 비대면 초등독서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름동도서관(☎ 044-301-63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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