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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전동면 9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강풍 취약시설 안전점검·안전점검의 날 홍보

[한국4차산업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면장 전만익)이 11일 비닐하우스, 옥외광고물 등 태풍대비 취약시설 밀집지역인 노장리와 청송리 일대를 대상으로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만익 면장을 비롯한 전동면 직원들은 이날 안전점검에서 최근 잇따른 태풍으로 인한 피해 복구현장을 살피고, 추가 태풍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예찰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점검에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최소인원으로 마스크착용 및 체온체크 등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전동면은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위험요인 발생 시 신속한 조치와 응급복구 등을 통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면민의 안전을 위해 취약지역 예찰 및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만익 면장은 “추가 태풍에 대비해 각 마을에서는 상황 발생 시 외부활동을 자제해 주시고, 창문을 창틀에 단단하게 고정해 틈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등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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