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4차산업신문] 대구시는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재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시민들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9.29.~ 10.4./6일간) 대구·경북에서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여행을 소환하는 내추럴, 언택트로 안전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째, 힐링(걷기·생태·야경)코스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대구 도심 속에서 자연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코스 32곳을 선정해 10곳 이상 방문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스탬프투어(9.29.~10.31)를 개최하면서 추석연휴(9.29.~10.4./6일간)기간에는 특별이벤트로 5곳을 방문하면 기념품 1종(에코백 머그컵 등)을 제공한다.
기념품은 대구관광정보센터(두류공원내), 동대구역관광안내소, 약령시관광안내소(한의약박물관 앞), 디아크 문화관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스탬프투어시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된「내추럴 대구」리플렛의 프레임에 대구 속 자연의 모습을 담아 내추럴대구 해시태그(#내추럴대구)와 함께 본인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인증하면 피크닉 매트도 추가로 받는다.
둘째, 「마스크 쓰GO」 가족힐링 및 추억여행소환 이벤트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대구경북을 방문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대구경북에서 좋았던 여행의 추억을 공유하는 ‘대구경북 가족여행 추억소환’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연휴 기간 중(9.26.(토)~10.4.(일)/9일간) 대구경북에서 ①소중한 사람과 산책하거나 카페 등에서 「마스크 쓰GO」있는 인증사진이나, 예전에 ②대구경북 여행지에서 가족이 함께한 사진과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면 500여명을 선정(10.6./화)외식상품권(2만원상당)을 지급한다.
세 번째로는 대구경북 관광지 추석맞이 특별할인특별행사로 대구 5개 업체 ㈜이월드, 네이처파크, ㈜아쿠아월드, 태왕스파크, 수성랜드가 참여하며, 경북에서도 주요관광지 입장료 할인 및 무료(한복 착용자, 3대가족, 다자녀 가정, 다문화가정 등)혜택으로 시도민들이 대구경북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추석맞이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추석연휴는 예전처럼 다양한 활동과 장기간 여행을 떠나지는 못하지만, 안전한 대구의 관광지에서 짧은 여행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내 모든 관광지에서 방문자 확인,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하겠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마스크 쓰GO」 안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