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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투어패스로 실속 있는 대전여행~

대전시,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 ‘대전투어패스’ 출시

[한국4차산업신문] 대전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혼자여행, #가족과 함께’등 여행트렌드에 맞는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인 대전투어패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10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대전 투어패스는 이용 가능한 유료관광지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여행자가 어디로 갈지 스스로 선택하는 형태의 관광패스다.

특히, 패스권 구입 시 제휴 숙박시설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어 체류형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실속형 관광상품이다.

대전 투어패스는 유료관광지 3곳(오월드, 국립중앙과학관-천체관, 엑스포과학공원-한빛탑, 기념관)를 할인 이용할 수 있는 기본권과 패키지권으로 구성돼 있다.

대전 투어패스 기본권은(오월드-입장권, 국립중앙과학관-천체관, 엑스포과학공원-한빛탑, 기념관)를 성인 1만 6,500원(정상가 1만 9,000원), 어린이 9,900원(정상가 1만 2,000원)으로 할인이용 할 수 있다.

대전 투어패스 패키지권은(오월드-자유이용권, 국립중앙과학관-천체관, 엑스포과학공원-기념관, 한빛탑)를 성인 2만 9,500원(정상가 3만 6,000원), 어린이 2만 3,900원(정상가 2만 8,000원)으로 할인이용 할 수 있다.

또한 투어패스 구매티켓 소지자는 제휴 숙박 및 식음료 시설 이용 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고 ‘성심당 본점’에서는 증정품(튀김소보로 1개)을 받을 수 있어 지역관광업계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사전에 모바일이나 피시(PC)를 이용해 온라인 대표 판매채널(네이버)에서 ‘대전투어패스’로 검색 후 구매할 수 있다.

대전시 박도현 관광마케팅과장은 “코로나 이후 지역관광 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전투어패스는 통합관광플랫폼 구축의 의미가 있고 관광객 분산이나 안전여행에도 적합해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며 “앞으로 유료관광지, 체험형 관광상품 등을 발굴해 투어패스로 연계하고 숙박 및 식음료 제휴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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