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4차산업신문] 남해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센터장 정춘엽)는 지난 11월 7일~8일 1박 2일에 걸쳐 다문화가족 아버지 역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함께 낭만글램핑’다문화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총 7가정(31명)이 참가하였으며 자차 이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다문화가정 내 부부 갈등을 예방하고 가족 간의 심리적?신체적 안정을 도와 건강한 가족관계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미션지에 따라 미션 수행 후 인증샷 찍기, 아버지가 중심이 되어 플랜테리어 완성하기 및 아빠와 함께 옛 추억이 깃든 달고나 만들기, 딱지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단위 별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가족 간 결속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이번 여행은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가장으로서, 가족들을 위한 교육과 아울러 즐거운 체험까지 함께해서 우리 가족들에게는 아주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