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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EU 클라우드 컴퓨팅 개발에 지원 요청


[한국4차산업신문] 프랑스가 클라우드 컴퓨팅을 중요 EU 공동 프로젝트(IPCEI)로 지정, 연구개발을 집중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독일-프랑스 공동 클라우드 컴퓨팅 프로젝트 '가이아-X' 컨퍼런스에서 르 메르 프랑스 경제부 장관은 EU의 독자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구축을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 육성을 주장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공동 프로젝트로 지정되면 EU 및 회원국의 민관 협력사업에 대한 자금 지원이 용이해진다.

현재 EU는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초소형 전자공항), 배터리에 이어 수소에너지를 공동 프로젝트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U 집행위는 향후 7년간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개발에 총 100억 유로를 투자하며, 연내에 관련 연합체를 출범할 계획이다.

EU 이사회는 지난 달 상호 호환성 및 에너지 효율을 갖춘 EU 독자적 차세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개발을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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