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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31개 리쇼어링 지원 프로젝트 발표


[한국4차산업신문] 프랑스는 20일 보건의료·전자·농업 등 31개 리쇼어링 지원 프로젝트를 발표, 리쇼어링을 통한 산업전략 자율성 제고 및 필수 상품 공급망 안정화에 본격 착수했다.

프랑스 정부는 코로나19로 취약성이 드러난 제약 등 필수 산업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총 6억 유로를 투자, 5개 전략산업(보건의료·전자·농업·통신·원자재)을 대상으로 리쇼어링을 추진 중이다.

31개 리쇼어링 프로젝트 가운데 전자제품 6개와 농업 9개 프로젝트(주로 사료)를 제외하면, 나머지 모두는 활성의약품 및 의료장비 관련 프로젝트이다.

프랑스의 리쇼어링 정책은 필수 상품 및 서비스 공급망을 개선, 유럽의 산업전략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고,EU 이사회 의장국 독일도 유럽의 산업전략 자율성 확대·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프랑스의 리쇼어링 전략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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