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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부모는 아이의 첫 번째 학교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코로나19로 지친 학부모에게 전하는 생활교육 특별강연회

[한국4차산업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지친 학부모에게 전하는 생활교육 메시지를 담아 「학부모를 위한 자녀 생활교육 특집 강연회 :‘부모는 아이의 첫 번째 학교입니다’」를 제작하고 동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강연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병행으로 가정에서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느라 지친 학부모를 위해 생활교육의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예방중심 생활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강연 동영상을 통해 자녀의 이해를 통한 의사소통, 갈등 해결 등 학부모의 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강연회는 온·오프 연계 교육시대에 학부모가 자녀교육에 필요한생활교육 내용을 담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 자살 예방, 성인식, 다문화 등의 주제로 5명의 분야별 전문가를 출연하여 15분씩 프리젠테이션 강연 형태로 다음과 같이 진행한다.
△장동선 뇌학자의 ‘내 아이의 뇌! 그것이 알고 싶다’
△최성애 HD행복연구소장의 ‘욱하는 자녀 심리! 왜?’
△김현수 정신과 전문의의 ‘자녀의 마음은 건강한가요?’
△이나영 중앙대 교수의 ‘처음 만나는 성인지 교육’
△인순이 가수이자 해밀학교이사장의 ‘차이를 즐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학부모 신청자 중 최소인원이 참석하여 녹화 방송을 진행하였다. 강연 동영상은 서울시교육청 생활교육 온라인 플랫폼 「생생-ON(bit.ly/senliveon)」에 탑재되어 누구나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자녀 생활교육 특집 강연회가 가정에서 학부모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목한 가정이 되는데 도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 학교와 가정에서의 통합적 생활교육 자료를 개발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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