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4차산업신문] 현재 베트남의 에듀테크(온라인 교육) 시장 성장률은 세계 10위에 올랐다.
이러한 성장세가 지속되어 2023년에는 에듀테크 시장 규모가 3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베트남 인터넷협회(VIA) 대표는 최근 개최된 포럼에서 디지털 전환이 베트남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결정적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영국의 한 연구 자료를 거론하며 전 세계 에듀테크 투자액은 2015년 450억 파운드(약 605억 달러)에서 2020년 1290억 파운드(약 1734억 달러)으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주목할 점은 아세안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총 투자액의 54%를 차지했다.
대표는 베트남은 2000년대에 이르러 에듀테크 시장에 투자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다소 늦게 시장에 합류했음에도 글로벌 수준을 잘 따라가고 있으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400만 명의 학생들 중 90%가 학습을 위해 휴대폰,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에듀테크 시장의 발전 잠재력이 매우 높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출처:https://nhipsongdoanhnghiep.cuocsongantoan.vn/vi-mo/thi-truong-cong-nghe-giao-duc-viet-nam-se-dat-3-ty-usd-vao-nam-2023-35554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