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선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선납제도는 해마다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 할 경우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3월에 신청하고 납부까지 마칠 경우 1년 세액의 7.5%를 공제 받을 수 있다.
군청 재무과를 방문하거나 전화(☏043-835-3314)로 신청이 가능하다.
인터넷 위택스(http://www.wetax.go.kr)를 활용하면 집에서도 손 쉽게 신청·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선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말소 시, 이후 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나머지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타 시·도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재무과 세정팀(☏043-835-3314)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증평군 관계자는 “꼭 선납신청 및 납부를 통해 절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자동차세 선납을 통해 1만3000여 대 분, 27억 원의 세수를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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