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최근 원주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관내 공공 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에 대한 임시 휴관을 기존 3월 9일까지에서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대상은 시립중앙도서관과 중천철학도서관 등 공공 도서관 2곳을 비롯해 공립 작은 도서관 8개소(태장, 문막, 소초치악산, 귀래, 개운, 봉산, 무실, 한도시한책읽기) 등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민간에서 운영하는 사립 작은 도서관 46개소에도 휴관 연장을 권고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줄일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