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동 직원과 방역인부,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지역 내 방역소독작업에 총력을 다한다고 2일 밝혔다.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서 지난달 25일과 27일 지역 내 확진자가 다녀간 곳을 2차 집중 소독했으며, 같은 달 27일에는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와 함께 태화종합시장 일원과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버스정류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 위주를 집중 소독을 벌인 바 있다.
또 태화동은 청사에 내방하는 민원인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1개소 출입문을 운영하고, 손소독제 비치, 동 자체 방역 2회 실시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영명 태화동장은 "지난 한 주는 울산지역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방역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작업 실시와 대민 홍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역 내 주민들의 불안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