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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2동 새마을부녀회 “어르신들 힘내세요!”

코로나19로 외출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 30세대에 생필품 전달

수영구 남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복)에서는 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양혜영)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3월 2일 생필품을 후원해 왔다고 밝혔다.

생필품은 라면 5개입, 계란 30구, 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천2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에서 부녀회를 대신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3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복지전담팀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외출을 자제하시도록 당부드렸다.

양혜영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모두가 힘들지만 서로 돕다 보면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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