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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소 선정

양평군 양동면 금왕1리, 개군면 하자포1리에 총 40억 투입, 생활여건 개선

양평군은 ‘19년도에 이어 올해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소사업(약칭 새뜰사업)에 2개소(개군 하자포1리, 양동면 금왕1리)가 선정되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사업)은 취역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National Minimum)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15년부터 취약지역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양평군은 ‘19년에 처음 사업을 신청, 19년(청운 용두2리, 양동 고송1리)에 이어 연속으로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2개소(양동면 금왕1리와 개군면 하자포1리)에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 간 각각 국도비 포함 약 40억을 투입하여 생활?위생?안전 인프라사업, 마을환경개선사업, 주택정비사업, 역량강화사업, 휴먼케어사업 등 주민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사업을 주민들과 협의하여 추진하게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발전과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공직자가 중앙정부, 경기도의 각종 공모사업 도전 등 사업비 확보를 위해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소사업은 사업비 전부를 온전히 사업대상지(사업신청 리)에 모두 투입하는 사업으로 신청 자체가 까다롭고 이해관계인이 많아 사업 추진이 쉽지 않은 사업임에도 경기도, 균형위 2번의 발표를 한 2분의 이장님(김상기, 김동철)과 사업신청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주민이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이장님을 중심으로 주민이 화합된 모습으로 공무원과 함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소사업은 농어촌(105개소), 도시(22개소)가 최종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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