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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전수조사·中 유학생 격리·확진자 밀착대응”

도, 코로나19 대응 및 긴급조치

[한국4차산업신문]충남도는 지난달 29일부터지난 1일사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고유증상자 검사 및 확진자 병상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현황과 조사결과, 향후 도의 대응계획을 밝혔다.

충남도는 천안·아산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도민 불안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확진자 발생 시해당 시·군에서이동동선을 즉각 공개하고, 도에서 총괄 상황과 확인된 경로를 지속 공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 지난달 27일 마친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결과 관련시설 66개소에 대한 방역 완료 후 숙소 8개소를 제외한 58개소를 폐쇄했다고 밝혔다. 유증상자 및 확진자는격리 및 입원 조치하고, 그 외 신도와 교육생은 2주 동안 모니터링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1일까지 입국한 809명의 중국인 유학생 중 관리해제된 338명을 제외한 471명에 대해 대학 기숙사와 자가격리를 통해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는 확진자 수 급증에 따라 ▲병상 확보 ▲방역시설 운영 강화 ▲마스크 특별공급 ▲다중이용시설 휴관 ▲투트랙 대응체계 마련 등을 통해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도내 4개 전담병원(천안·공주·서산·공주의료원)을 통해 187병상 439병실을 확보하고, 경증·무증상 확진자 격리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지정·운영을 검토한다. 또 천안·서산·논산·당진·아산 등에 국민안심병원 8개소를 지정해 운영하며, 마스크 13만 개를 확진자 발생지역과 다중 접촉 업무종사자에게 특별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나아가 다중이용시설 819개소를휴관하고 도내 4개 공립예술단의 공연을전면 중단한 데 이어, 학원과 교습소 등 2815개소를 휴원 조치해 다중의 밀집을 예방한다.

도는 천안지역의 추가 확산방지 및 감염예방을 위해, 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청남도 비상방역대책단을 구성, 상황 종료 시까지 본청의 비상방역상황실과 천안의 현장사무소를 투트랙으로 운영한다.

양 지사는 “도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코로나19 발생의 처음부터 끝까지 도민과 함께 현장을 지키겠다”라면서, “도와 시·군,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한편, 모든 상황과 정보를 도민과 공유하며 신뢰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천안시 선별진료소는 모두 6개소로,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서북구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2개 라인 ▲단국대부속병원 ▲순천향천안병원 ▲천안의료원 ▲충무병원이 해당된다. 이 중 동남구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북구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4개 민간 진료소는 24시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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