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은 5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군납발전협의회의를 개최하고 군납 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해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농산물 연중 공급체계 구축 사업과 군납 포장재 지원, 군납 농산물의 안전성검사 지원 등 유관기관 간 협력방안과 군납 공급체계 개선방안, 군납제도 개선 등 발전방향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회의에 참석한 생산농가협의회 관계자와 양구농협의 군납 관계자, 양구군 농업기술센터 군납 관계자, 양구군 지역위기대응추진단 관계자 등은 신세대 장병들의 식생활 변화에 발맞춰 우수한 농산물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의견의 일치를 봤다.
이에 따라 전처리시설 확보와 연중 공급을 위한 저장시설 확대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