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차산업신문]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영상을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힘내요 우리’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일반시민, 소상공인,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에게 전하는 격려의 메시지들이 담겨 있다.
창원에서는 지난달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힘겨운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보건소를 비롯한 병원 의료진들은 인력 부족으로 24시간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한마음창원병원은 의료진 감염으로 코호트 격리에 들어가기도 했다. 소상공인들은 내수경기 위축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이런 가운데에도 위생용품?성금 기부, 착한 임대인 운동 등이 이어지고 있으며, 시는 이 같은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힘내요 우리’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창원시 공식 유튜브 및 #창원TV 홈페이지, SNS를 통해 공개된다.
허성무 시장은 “서로를 향한 격려의 말 한마디가 그 어느 때보다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민?의료진들의 도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 위기를 털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