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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소녀상 완주 건립 응원합니다”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 생활개선회 완주군연합회 각 300만원씩 전달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앵자)와 생활개선회 완주군연합회(회장 노미숙)가 완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힘을 보탰다.

9일 완주군은 여성단체협의회와 생활개선회 완주군연합회가 지난 6일 완주군청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성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각 300만원씩 600만원을 완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14개 단체 3,0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완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신앵자 위원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신앵자 완주군여성단체회장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픈 기억을 완주군민의 마음을 담아 위로하고자 하는 뜻에서 완주군 13개 여성단체 회원들이 뜻을 한 대 모아 모금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노미숙 생활개선회 완주군연합회장은 “나라의 주권을 빼앗긴 상황에서 연약한 소녀들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았는데, 지금까지도 일본 정부의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하고, 고통 속에서 지내고 있다”며 “전국에 소녀상 건립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제대로 된 일본의 사과를 받는 날까지 기억하며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 평화의소녀상건립 추진위원회는 오는 13일까지 5일간 군청 현관에서 군청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건립 장소에 대한 의견을 수렴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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