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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공직자에 “‘면 마스크 쓰기’ 운동 동참” 당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공직자를 대상으로 ‘면 마스크 쓰기 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군은 화순군 공무원노조, 공무직 노조와 협력해 매일 빨아 사용할 수 있는 공직자의 면 마스크 쓰기 운동을 하고 있다.

대면 접촉이 적고 건강한 사람은 면 마스크로도 충분히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고령층 등이 보건용 마스크를 더 구매할 수 있게 배려하자는 취지다.

군 관계자는 “마스크 5부제, 개인 위생수칙 홍보 활동도 더욱더 강화해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유입을 철저하게 막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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